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1999∼2002년 경기 수원의 M빌라와 H아파트를 2년 넘게 동시에 보유했고 2012년 H아파트를 소유한 채 수원의 G아파트를 경매로 2억2600만 원에 구입하는 등 과거 수년간 '1가구 2주택자'로 지내온 것으로 확인됐다. 아울러, 윤 당선자는 이 같은 '주택 갈아 타기' 과정에서 한 번도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 김성태 미래통합당 의원(서울 강서을)은 "지난 18일 주택 등기부등본을 분석한 결과 윤 당선인이 1999년 10월